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오조라 나오미 (문단 편집) == 활동 == 어렸을 때부터 애니를 즐겨 봤는데, 특히 팬이었던 [[드래곤볼/애니메이션|드래곤볼]]과 [[근육맨]]에 [[아오니 프로덕션]] 소속 성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그래서 해당 애니들의 [[엔딩 크레딧]]에 아오니 제작 협력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는데, 그걸 본 오오조라에게 "성우 하면 아오니다"는 인상이 깊게 박혔다고 한다.[* 출처: 2015년 9월 아오니 양성소 오사카교 대담[[https://www.aonijuku-osaka.jp/report/15_nakai_ohzora/|#]]] 고등학생 시절부터 아오니 양성소에서 연기를 배우고 싶었지만 실제로는 일본에선 비교적 늦은 대학교 3학년 때 양성소에 들어갔다. 동기들이 구직활동으로 바쁜 시기였고 오오조라도 교수한테 일자리 추천까지 받아 고민이 많았지만, 어머니가 [[성우]]가 되고 싶다는 자신의 의향을 적극 지지해 줘서 확실하게 진로를 정하게 된다.[* 출처: 아오니 양성소 오사카교 졸업생 인터뷰[[https://www.aonijuku-osaka.jp/vision/interview-ohzora/|#]]] 데뷔작은 2012년에 방영된 [[세인트 세이야 Ω]]로, 1년 뒤인 2013년부터 본격적인 푸쉬가 들어오기 시작한다. 3분기작인 [[현시연/애니메이션|현시연 2대째]]에서 자신의 첫 레귤러 캐릭터인 [[수잔나 홉킨스]]를 맡았고, 4분기엔 [[내 뇌 속의 선택지가 학원 러브 코미디를 전력으로 방해하고 있다/애니메이션|내 뇌 속의 선택지가 학원 러브 코미디를 전력으로 방해하고 있다]]에서 [[내 뇌 속의 선택지가 학원 러브 코미디를 전력으로 방해하고 있다#s-4.4|하코니와 유라기]]를 연기하며 연속으로 레귤러 실적을 남기게 된다. [[신데마스]]의 [[오가타 치에리]] 캐스팅도 이때 성사되었다. 2014년 1분기작인 [[이나리, 콩콩, 사랑의 첫걸음/애니메이션|이나리, 콩콩, 사랑의 첫걸음]]에서 [[후시미 이나리]]를 연기하며 처음으로 탑 주연으로 캐스팅되었다. 2분기에는 [[디스크 전사 어벤져스]]의 제시카 샤논 역으로 활약하며 전연령 애니에까지 이름을 올리게 된다. 보통 성우들이 데뷔 후 2~3년 간은 조연, 단역 위주로 활동하는데, 오오조라는 데뷔 2년차에 분기 연속으로 레귤러작을 맡았고 가상 아이돌 프로젝트에도 참가할 수 있었다. 하지만 초창기 레귤러작들의 흥행 성적이 좋지 못하면서 인지도를 크게 끌어 올리지 못했다. [[노우코메]]와 [[이나리, 콩콩, 사랑의 첫걸음/애니메이션|이나리, 콩콩, 사랑의 첫걸음]]은 전형적인 [[KADOKAWA|카도카와]]식 원작 홍보용 저예산 애니였다. [[현시연/애니메이션|현시연 2대째]]도 시리즈의 명성과 달리 상업적으론 흥하지 못했고, [[디스크 전사 어벤져스]] 같은 전연령작은 여러 장점에도 불구하고 [[성우 덕후|성덕들]] 사이에서 인지도를 높이기엔 적합하지 않은 장르이다. 물론 2016년에도 [[장신소녀 마토이]], [[모모쿠리]] 같은 애니에 레귤러 성우로 출연하며 꾸준하게 자신의 존재를 알렸지만 작품들의 흥행 성적은 신통치 않았다. 이 시점까지는 심야애니에서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기 때문에, 인지도는 [[신데마스]] 팬덤 내에서 압도적으로 높은 편이었다. 그러다 2017년작 [[가브릴 드롭아웃/애니메이션|가브릴 드롭아웃]]에서 [[사타냐]] 역으로 캐스팅되면서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이 작품에서 캐릭터의 바보스러움과 톡쏘는 귀여움을 맛깔스럽게 표현하며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이 애니를 기점으로 '''귀엽고 앙칼진 소악마 소녀 캐릭터'''를 잘 살리는 성우로 평가 받게 된다. [[오비나 키리하]], [[우자키 하나]][* 사타냐의 바보스러움을 빼고 까불이 컨셉과 톡쏘는 귀여움을 더욱 첨가시켜서 [[우자키 하나]]를 '''절륜하게''' 연기해냈다.], [[쟈히]] 등이 이런 연기를 대표한다. 사실 오오조라는 이미 2013년에 [[내 뇌 속의 선택지가 학원 러브 코미디를 전력으로 방해하고 있다#s-4.4|하코니와 유라기]]를 통해 이런 연기에 상당한 소질이 있음을 증명한 바 있다. 결국 2018년 1월에 [[아오니 프로덕션|아오니]] 정소속으로 올라갔다는 소식을 전했다.[[https://twitter.com/mecchasuki55/status/952058086604222465|#]] 오오조라의 당시 인지도나 커리어에 비해 승격이 상당히 늦었다는 인상을 주지만, 사실 일본의 [[성우 기획사]] 중 아오니는 이 승격 심사를 상당히 빡세게 보기로 유명하다. 인기성우로 한참 이름을 날리던 [[이토 카나에]]도 아오니에 입사하고 대략 5년이 지난 2012년 1월에 정소속으로 올라갔을 정도이다.[[http://alonestar.egloos.com/4662376|#]] 소속사 프로필에 자신의 음역을 [[메조 소프라노]]로 기재했듯 기본 음성이 크게 높은 편은 아닌데, 본래 톤에서 한두 음역을 조정해서 가용 음역대를 넓힐 수가 있어서 고음 연기에서 중저음 연기까지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다. 그리고 [[이세 마리야]]의 음성을 닮았다는 평이 있는데, 실제로 이세 마리야도 오오조라처럼 연기톤에서 톡 쏘는 소리가 자주 부각되곤 한다. 귀여운 소악마 및 허당 캐릭터 연기와 능청스런 개그 연기로 유명하지만, 기합성 연기([[신속의 뒤바리]])와 광기 어린 연기([[내 뇌 속의 선택지가 학원 러브 코미디를 전력으로 방해하고 있다#s-4.4|하코니와 유라기]])도 수준급이다. 그밖에 [[사쿠나]]와 [[타마모 크로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타마모 크로스]]를 통해 들을 수 있듯 애늙은이나 사투리를 쓰는 억척스런 캐릭터도 선보인 적이 있다. 특히 웃음, 울음, 괴성 등 일반적인 대사 외 감정표현에서 수준급 연기를 보인다. 노래 등에서도 초기 커리어에서 두드러진 캐릭터가 오가타 치에리 같은 갸날픈 타입이라 발성이 두드러지질 않았는데, 근래에 맡는 역들에서 점점 특유의 우렁찬 발성이 두드러지고 있다. 우마무스메 프로젝트의 Next Frontier 같은 곡을 불러놓은 걸 보면 거의 마이크 파괴할 듯한 기세로 보컬을 해놔서 타 캐릭터들과 다르게 고음 최고점쯤에서 음압이 살짝 일그러지는 느낌까지 줄 정도.우마뾰이 전설의 경우엔 스타라이트 스테이지 콜라보로 인해 오가타 치에리 버전으로도 불렀는데 타마모 크로스와 오가타 치에리, 두 캐릭터에 임할때의 발성의 차이점이 확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